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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초이고입니다.
간밤에 엄청난 량의 폭설때문에 재난문자도 엄청나게하고,
눈이 휘몰아쳐서 밖에 나가기도 무서운 날씨였죠
그러던 중 오늘 출근길에 사람들이 걷는것을 보고 느낀점이
'이제 좀비의 시대가 도래했다'
죄송합니다. 다들 안넘어지실려고 비틀비틀 거리는게 너무 웃겼습니다.
그러다가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
눈을 조금이라도 쉽게 정리할 수있는 방법을 포스팅해드리면 도움이 되지않을까 하여
준비했습니다. 조금이라도 눈 치우시는데 도움이 되길바랄게요!
초이고의 생활 잡지식 시작합니다.
1. 빠른 작업 시작
눈이 쌓인 직후, 아직 녹거나 얼기 전에 치우는 것이 가장 쉽습니다.
젖은 눈은 매우 무겁기 때문에, 가벼운 상태일 때 치우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누구나 할 수있는 말이지만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은 일찍 작업하지않습니다.
어차피 또 쌓일건데 나중에 하는게 더 이득아니냐고 말씀하시는 분들도 더러 계실겁니다.
제 경험상은 절대아닙니다.. 나중에가 되버리면 아랫층부터 단단히 굳어버려 나중엔 돌을 옮기셔야합니다.
그러니 눈은 어느정도 쌓이면 바로바로 치워주시는게 좋습니다!
혹시라도 자녀분이 계신다면, 아이들과 놀이식으로 하시는것도 추천드립니다.
처음보는 하얀광경에 신나서 엄마,아빠 따라 같이 눈을 치우는것에 재미를 느끼는 아이들이 많습니다.
다만 날씨가 너무추우니 옷을 두툼하게 챙기고 하는것도 좋습니다.
대신 아이가 금방 싫증 낼수있는데, 그것 또한 좋습니다. 집에 돌아온 아이는 지쳐서 잠이들거든요.(2차목표는 달성한겁니다)
왠만하다면 퍼서 던지는것보다, 밀고 쭉쭉 나가는게 훨씬 에너지소비도 몸에 과부하를 방지합니다.
삽으로던 밀대로던 지그재그로 밀어주시면 그나마 편하게 작업하실 수있는 환경이 완성됩니다
주머니에 핫팩이나 뜨거운 물을 담아서 보관하시면 체온유지에도 도움이되며
체온을 올리려는 에너지를 낭비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고통을 배가시키는 잘못된 방법도 있는데요
1.밑에서부터 퍼서 들어서 던지면 허리부터 아작나기 시작합니다.
항상 위에서부터 얇게 퍼서 내려가야됩니다. 그렇지 않으면 훨씬 더 빠른 체력 소진과, 에너지상실로인해 금방 지쳐버립니다.
2. 뜨거운 물을 부어버리면 몇십분후에 김연아 선수가 연기를 펼치시고 계실지 모릅니다.
뜨거운 물을 부으면 눈이랑 얼음이 금방 녹아내리지 않을까? 네 금방 녹는건 사실입니다. 대신 그 녹은 물이 다시 얼어 빙판이됩니다.
3. 가운데에서부터 나가다가는 자칫 고립될수 있습니다.
가운데에서부터 들어가서 다 파버리겠다는 엄청난 피지컬이 아닌 평범한 시민의 경우 그냥, 앞에서부터 처리하시면 됩니다.
항상 외출 하실때에는 따뜻하게 착용하시고 옷은 되도록 방수가 되는 옷을 입는것이 좋습니다.
눈은 한번 터지면 또 언제내릴지 모르는 기하학한 녀석이기때문에
신발도 미끄럼방지가 있거나, 혹은 스파이크를 착용하시는것도 좋습니다.
(뽐뽐 할거라고 그냥 나가셨다가 병원에 몇개월 있으실 수도 있습니다)
눈은 멀리서 보면 아름답지만 가까히서 보면 악마가 따로없습니다.
항상 만반의 준비를 하시고 이번 겨울 잘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Written by.초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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